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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 전부터 달력에 적어두고
기다렸던 ATC X camel 팝업
넘 좋아하는 두곳의 콜라보라니 🤭
오랜만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 🤎
카페의 나른함 200731 KodakToyCamera
미면소가서 쌀국수먹고 비사이드가서 커피 마시는 코스 너무 좋다🧡
강릉쌀국수
미면소
강릉카페
강릉여행
강릉에서 먹고 마셨던 것들.
1. 비사이드그라운드의 B 크림커피
생각보다 규모가 컸다. 지하에는 편집숍을 운영하고 1층과 2층은 카페를 운영한다. 특히 편집숍에는 볼거리가 많으니 한번 가보길 추천. 나도 디퓨저가 맘에 들어 고민 끝에 구입했지만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집도 많았다. B 크림커피는 시그니처인데 달콤한 맛이 인상적이었다. 커피도 맛있지만, 그 이유가 인테리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눈에 보이는 곳이 깔끔하고 단정하다. 카페를 채운 조명은 어느 것 하나같은 게 없었으며 특히 공간을 풍요롭게 채운 스피커는 인상적이었다. 음악과 커피 그리고 사진을 좋아한다면 들려보는 것이 좋겠다.
2. Pumpkin owl의 아이스아메리카노, 데이라잇, 미트파이
여기에 카페가 있을까 하는 의심을 가진 채 걷다가 발견한 카페. 문신으로 몸을 가득 채우신 감각적인 사장님이 이목을 끌었다. Pumpkin owl은 자유로움이 무기인 곳 같았다. 마치 미국의 해변에 위치한 그런 바 같은 곳이랄까. 긴 잎을 가진 수많은 식물과 짙은 갈색의 천장 선풍기에 나도 모르게 감탄사를 내질렀다. 벽면을 가득 채운 그림들과 사진들로 하여금 이곳은 한국이 아닌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개인적으론 미트파이가 별미였다. 감자와 고기로 구운 파이라니 카페에서 파는 디저트로는 생소하지만, 맛은 의외로 익숙했다. 어디서 먹어본 맛. 강릉에서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Let’s go to pumpkin owl.
3. 오브더모먼트의 에스프레소 목성
마지막으로 들린 카페였다. 소품샵과 서점이 모여있는 교동사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들어가자마자 눈에 띈 것은 카페 온 곳에 진열된 식물들. 처음 보는 식물부터 익숙한 다육식물까지 종류도 많아서 눈이 즐겁다 이곳. 과연 커피가 아닌 식물을 보러 와도 충분하겠다. 목성의 생김새가 담긴 에스프레소 목성은 마시는 순간 크림의 달콤한 맛과 에스프레소의 쓴맛이 조화로워 웃음이 저절로 난다. 여기 커피도 맛집이네. 카페의 모든 곳에서 사장님의 센스를 느낄 수 있는 곳. 오브더모먼트.
강릉 강릉카페 강릉카페추천 펌킨오울 pumpkinowl 오브더모먼트 임도혁의글
옥천동 '비사이드 그라운드'
을지로 감성의 편집샵 카페 비사이드 그라운드입니다:)
1-2층은 카페, 지하는 편집샵으로 운영중이에요
오늘도 창가 따뜻한 햇살 자리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즐기고 왔어요🌿
강릉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잠시들러
맛있는 디저트도 먹고 감성 소품들도 구경해보세요😋
1. 카페라떼, 바나나 푸딩
2. B크림 커피, 초코 크림 파운드
🕑목-월 11:00-18:00
(화,수 정기휴무)
🏠강원 강릉시 용지로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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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벚꽃보러 갈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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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추위에
급 바람에
즉당히가 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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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파운드케익이랑
뜨뜨한 커피한잔 마시고
쪼매 멍~ 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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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일때문에
일본으로 갔고..
ㅋㅋㅋㅋㅋㅋ
난 픽스랑 놀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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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진짜 비...
그만하오....
이건 아이자나..
언제와도 참 좋단말이지. 커피맛이야 두말하면 입아프고. 손님을 대하는 자세와 감각. 트레이 색감부터 포크를 놓아두는 위치까지. 진짜 모든게 완벽하달까.
커피식탁을 열고 성수동에서 꽤 오랜시간 장사를 했던 경험이 있으니 그 시절부터 단골 손님이 오랜만에 오면 이성을 놓고 수다를 떨 수도 있는 일인데, 어느순간 유쾌하게 고요함을 만들어 내는 그 감각. 방관자도 아니고 오지라퍼도 아닌 그 중간의 최적점을 항상 찾아내는게 정말 놀라움.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성수동 근황을 살짝 이야기해 주었다. ㅎㅎㅎㅎㅎ. 성수동에서 계속 하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지만, 그래도 여긴 너무 좋으니까… 서울에서 가장 가깝고 재밌는 바다잖아. 강릉은. 커피 커피 카페 카페투어 강릉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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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요...
뽀또 맛인데..
커피랑 먹으니 뭐 사알 넘어가는데
낼 부터 좀 먹어 봅시더요 👍
오랜만에 방문한 비사이드그라운드 🌿
바뀐 인테리어가 주는 분위기가 너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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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히터 좀 틀어야 ....
바람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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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날은
뜨뜨한 커피 , 케익 좋지
요즘은요
진짜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
마이 당황스럽네예 ..
벌써 5월이라니...
쫄보시후야 떠하누나는 픽스 너무 보고싶대🐕🖤
아동복 자체제작아동복